2025년부터 생계급여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됩니다. 기준 중위소득이 6.42% 인상되면서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, 부양의무자 기준도 더욱 넓어졌습니다. 이번 개편을 통해 생계급여 수급자가 7만 1,000명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📌 2025년 생계급여 신청자격
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32%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. 2025년에는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소득 기준도 상향됩니다.
✅ 2025년 생계급여 신청 소득 기준 (4인 가구 기준)
- 기존: 월 183만 원 이하
- 변경: 월 195만 1,000원 이하
이 기준을 충족하면 생계급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, 수급자로 선정되면 소득인정액에서 부족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📌 2025년 생계급여 지급 금액
2025년부터 4인 가구 최대 생계급여 지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.
✅ 2024년 vs. 2025년 생계급여 비교 (4인 가구 기준)
- 2024년: 월 183만 원
- 2025년: 월 195만 원 (+12만 원 인상)
- 연간 증가액: 144만 원 증가
즉,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보다 낮다면, 차액을 생계급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📌 2025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
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더 많은 가구가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✅ 변경된 부양의무자 기준
기존에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1억 원을 넘거나, 일반 재산이 9억 원 이상일 경우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, 2025년부터는 기준이 완화됩니다.
- 소득 기준: 1억 원 → 1억 3,000만 원
- 재산 기준: 9억 원 → 12억 원
이는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일정 기준 이하라면 생계급여 신청이 가능하다는 의미로, 수급 가능 대상이 더욱 확대됩니다.
📌 2025년 생계급여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
자동차 보유로 인해 생계급여 신청이 어려웠던 가구를 위해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되었습니다.
✅ 2025년부터 적용되는 자동차 기준
- 기존: 배기량 1,600cc 이하, 차량 가액 200만 원 미만일 경우만 예외 적용
- 변경: 배기량 2,000cc 이하, 차량 가액 500만 원 미만도 예외 적용
즉, 생계급여 수급자가 차량을 보유할 수 있는 기준이 확대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📌 2025년 생계급여 신청 방법
생계급여 신청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(행정복지센터)에서 가능합니다.
✅ 신청 방법
- 방문 신청: 거주지 주민센터
- 필요 서류:
- 가족관계증명서
- 신분증
- 소득·재산 증빙 서류
-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
💡 Tip: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인해 2025년부터는 더 많은 가구가 신청 가능하므로, 기준을 확인한 후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📌 마무리
2025년 생계급여는 소득 기준 인상,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,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등으로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. 기존에 생계급여 신청이 어려웠던 분들도 새로운 기준을 확인하고 신청해 보세요!
👉 자세한 사항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!